1973년에는 타이토에서 일본 최초의 게임인 엘레퐁(Elepong)이 발매되었고 이후 세가(Sega, セガ)에서 3작품, 닌텐도(Nintendo)에서 1작품이 처음으로 일본에서 발매되었습니다. 세가는 1973년 이전에도 기계식 게임들을 선보이고는 했는데요. 1972년 퐁 발매 이후 1973년 세가도 퐁과 비슷한 작품들을 일본에 발매하게 됩니다.세가는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일본 게임역사의 한 축입니다. 독창적이고 탁월한 작품들로 아케이드 시장을 선도했고, 콘솔 시장에서도 마스터 시스템(Master System), 메가드라이브(Mega Drive), 새턴(Saturn), 드림캐스트(DreamCast)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선보이며 콘솔전쟁을 계속 해왔지만 아쉽게도 드림캐스트 이후 콘솔시장은 포기하고 ..